등대학교 여름캠프

2일차

아침 식사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‘S.O.S’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.

태양계 행성의 역동적인 자연현상 관찰 및 행성별 크기 비교를 통해

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.

‘우주인 훈련 장비체험’으로 달에서 걸어보며 중력을 몸소 느끼고

우주에서의 돌발상황을 대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점심 식사 후 이어지는 ‘균형잡기와 우주인 훈련’에서는

우주에서 변화하는 신체를 이해하기 위해 G-포스에 탑승하는 등 우주인훈련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.

또한, 대기비행의 안정성과 폼로켓’ 시간에는 안정적으로 비행기를 날리기 위한

무게중심의 위치를 찾아봄으로써 비행의 원리를 알아보았습니다.

저녁식사 후 천체투영관에서 혜성의 구조와 궤도운동을 살펴보고

우리 은하계부터 우주 깊은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여

외부은하, 최초로 발견된 블랙홀의 그림자부터 화성탐사까지 알차게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.

내일이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.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입니다.

프로그램 종료시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되도록 지도하겠습니다^^